광고운영1 J건기식 빅브랜드 퍼포먼스 마케팅 (feat.소재지옥) 광고대행사에 종사하며 이커머스의 작은 브랜드부터 빅 브랜드까지 다양한 산업의 광고 운영을 하였다. 처음에는 작은 브랜드를 탐냈다. 이미 모든 광고운영 체계가 구축 되어있는 빅브랜드와 달리 A-Z까지 내가 다 컨트롤하고 시도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담당을 해보니 대행사 특성상 한계가 있었다. 매체운영 이상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적었다. 브랜딩이나 기업 내부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기업 '컨설팅' 차원의 운영까지 미치기에는 한없이 부족했다. 오히려 작은기업이다보니 예산 문제와 더불어 매체 상에서 유의미하게 분석할만한 방대한 유입도 없었기에, '이럴거면 그냥 빅 브랜드에서 큰 예산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보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아쉬움이 생겼.. 2024.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