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글쓰기/간결 글쓰기1 [문장 모으기] 자만과 겸손 그 사이 中 스스로 자신을 모욕하는 것의 매력은 칼을 얼마나 싶이 찔러야 하는지 알고, 외과 의사처럼 정확하게 가장 예민한 신경을 피해가는데 있다. 그것은 자신을 간질이려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혀 해로울 것이 없는 장난이다. (...) 자신의 재능을 비하하는 것은 언뜻 겸손해 보이지만 사실은 대단한 오만한 믿음, 즉 자기가 보석 같은 노래를 썼다는 믿음을 바탕에 깔고 있다. 스스로 자행하는 이런 모역에 관해 존슨 박사가 말했듯이, 이것은 유쾌한 장난이다. 여유 있는 태도로 아무렇지도 않게 나는 자기중심적인 야비한 놈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큰 자신감이 필요한 일이 어디있을까? 존슨 박사가 말하는 '자기 비하'는 자전거를 타는 아이가 "보세요 엄마, 나 손 놓고 타요"하고 자신만만하게 구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 2024. 8. 26. 이전 1 다음